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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친절한 경제] '영끌' · '고령화'가 주도하는 가계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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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요새 초저금리 속에 가계대출이 크게 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세대가 있다고요?

<기자>

네. 최근에 전체 대출에서 차지하는 나이대들의 비중을 봤을 때 30대 이하와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특히 커졌습니다.

이 나이대에서 늘어난 만큼 원래 가계대출의 핵심 연령대인 40~50대의 비중은 약간 줄었고요, 한국은행이 국회 정무위 윤두현 의원한테 최근에 나이대별, 그리고 돈을 빌리는 출처별로 얼마나 빌리고 있는지 집계한 자료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