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분야별 추진계획 수립, 공항 신도시 및 항공 클러스터·물류단지 조성, 항공산업 유치와 지역산업 연계 방안 마련 등에 나선다.
또 12조원이 투입되는 통합신공항 광역교통망 구축은 신공항을 중심으로 철도 3개 노선, 고속도로 3개 노선을 신설하거나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항신도시와 광역교통망을 신공항 개항에 맞춰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구시와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각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대구공항 민간공항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연구용역을 통해 통합신공항 이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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