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국방위·복지위 등 11개 상임위 국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
가장 뜨거운 상임위는 금융감독원 국감을 실시하는 정무위다. 이날 국감에는 사모펀드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라임 및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등으로 야기된 사모펀드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책임론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정부·여당의 고위급 인사들이 연루된 것으로 확인되는 내부 문건이 나오면서, 야권에서는 현 정권의 권력형 게이트로 비화하고 있다며 특검 도입까지 거론하고 있다.
다음은 오늘의 국감일정이다.
●법사위(국회)-대전고법, 특허법원 등
●정무위(국회)-금융감독원
●교육위(국회)-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과방위(영상국감)-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국방위(국회)-병무청
●행안위(국회)-소방청,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문체위(현장시찰)-아시아문화전당, 반구대 암각화
●농해수위(국회)-농촌진흥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산자위(국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복지위(국회)-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토위(부산)-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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