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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영상] "고난의 역사" BTS 수상 소감에 중국 일부 팬들 "아미 탈퇴"…중국 외교부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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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을 수상 소감에서 '한국전쟁 70주년'을 언급하자 중국 누리꾼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팬클럽 '아미' 탈퇴 선언도 있따르고 있습니다. 또, 관련 상품에 대한 불매 운동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은 지난 7일 밴 플리트상 수상 소감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으로 우리는 양국(한미)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