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 변호사법 위반 혐의 추가기소
기동민 의원, 김봉현에게 금품 받은 의혹 검찰 조사
기동민 의원, 김봉현에게 금품 받은 의혹 검찰 조사
CBS노컷뉴스 박하얀 기자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추가 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은 12일 이 대표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스타모빌리티 이 모 대표(사진=연합뉴스) |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추가 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은 12일 이 대표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자신이 아는 검찰 수사관에게 사건 관련 청탁을 해주겠다며 '라임 전주' 김 전 회장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광주 MBC 사장 출신으로 라임과 정치권의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 대표는 지난 7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증거은닉 교사·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이 대표를 재판에 넘기면서 "청와대 수석을 만나 금융감독원의 라임 감사를 무마하겠다며 현금 5천만원이 든 쇼핑백을 김 전 회장에게 받았다"고 공소 요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정치권 인사들과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금품을 주거나 청탁을 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전 회장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도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2016년 총선에 출마한 기 의원 측에 수천만원이 들어있는 현금 봉투를 건넸고, 당선 뒤에는 축하 명목으로 고급 양복을 선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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