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유명희 본부장을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 그리고, 청와대 각 실장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주문했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선거 초반에는 유 본부장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열세였지만, 지금은 상승세라고 진단했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시간이 얼마 없는 만큼 집중적인 캠페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상 간 친서나 전화 통화를 통한 외교적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정세균 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도 외교적인 역할로 유 본부장 당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현재 판세는 백중 열세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며, 선거 특성상 득표 못지않게 반대하는 나라가 없게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부도 이 부분에 초점을 두고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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