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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추미애 아들 의혹' 놓고 여야 고성…법사위 국감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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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 310 중계석 > 시작합니다. 황금연휴가 다 끝났습니다. 오늘(12일) 유독 힘든 것도 그래서겠죠? 올해 남은 연휴 크리스마스뿐입니다. 그때까지 잘 버텨보시죠. 지난 8일 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사고 우리 소방대원들의 영웅적인 일화가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33층에 갇힌 성인 일가족 3명을 실신 직전에 1층까지 업고 내려왔다는 거 생각해보십시오? 소방장비만으로도 천근만근인데, 성인을 업고 33층 계단을 내려온다? 정말이지 무릎이 성치 않을 것입니다. 또 밤새 이어진 진화작업에 지쳐서, 길바닥에 누워 자고 있는 모습까지 보니까, 이래서 소방관을 '영웅이라고 하는구나' 싶지 뭡니까? 다시 한번 수고하셨단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