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가격 45만1,000원·지원금 받으면 0원 구매 가능
스냅드래곤 765G 칩셋·4개 카메라·6GB 램 등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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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샤오미(小米) ‘미10 라이트’(사진)가 SK텔레콤(017670)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샤오미의 국내 총판인 한국테크놀로지는 12일 스마트폰 ‘미10 라이트’를 SK텔레콤 전국 이동통신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샤오미 스마트폰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이동통신 3사의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판매됐다.
미10 라이트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765G 모바일 프로세서(AP) △6.57인치 디스플레이 △쿼드(4개) 카메라 △4,160밀리암페어(mAh) 배터리 △128GB 저장용량 △6기가바이트(GB) 램 등을 탑재했다. 후면 쿼드 카메라는 △4,800만 화소 기본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로 구성됐다. 색상은 ‘코스믹 그레이’ 한 가지다.
출고가는 45만1,000원으로 국내에 출시된 5G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하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SK텔레콤이 책정한 24개월 슬림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은 39만3,000원으로 추가 지원 15%까지 받으면 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현재 국내에 출시한 모든 스마트폰에 대해 2년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2만여 GS25 또는 CU 편의점에서 AS 택배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샤오미 공식 AS지점 32곳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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