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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벼랑 끝 극적인 버디쇼…안나린, 감격의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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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안나린 선수가 KLPGA 투어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역전 위기에 몰렸다가 버디 쇼로 살아났습니다.

10타 차 단독 선두로 여유 있게 출발한 안나린은 13번 홀까지 3타를 잃고 흔들렸습니다.

무려 9타를 줄인 유해란의 거센 추격을 받으며 2타 차까지 쫓겼는데요, 위기의 순간 극적으로 샷 감이 돌아왔습니다.

안나린은 마지막 2홀 연속 버디를 잡는 뒷심으로 4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