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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매매가 추월한 귀한 전세…수도권 아파트 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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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귀한 전세가 매매가를 뛰어넘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한세현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남양주의 이 아파트 84㎡형은 지난 8월 말, 3억 3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같은 면적이 3억 8천만 원에 전세 매물로 나왔습니다.

[김은숙·진서윤/경기 남양주 공인중개사 : 정말 '귀한 전세'기 되기도 했고요, 대출이 저희가 조정지역으로 묶이다 보니 50%밖에 안 나와요. 전세자금 대출은 70~80% 나오니까 자금이 부족하신 분들은 전세대출로 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