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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신형 ICBM · SLBM…열병식서 신무기 줄줄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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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북한이 어제(10일) 열병식을 통해서 대거 공개한 신무기들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우선 신형 장거리 미사일을 대놓고 보여줬는데, 먼저 눈에 띄는 건 이 발사대입니다. 바퀴 축이 전에 미사일 때 9개보다 두 개 더 많은 11개로 늘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위에 미사일도 더 무거워졌고,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다, 한마디로 미국 본토를 더 위협할 수 있다는 걸 주장하려는 걸로 읽힙니다. 여기에 사전에 탐지가 힘든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미사일도 더 커진 신형을 내놨고, 우리 군을 겨냥할 수도 있는 방사포, 미사일, 전차, 장갑차도 신형이 쏟아졌습니다.

먼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이 무기들을 하나하나 짚어드리겠습니다.

<기자>

북한 열병식의 하이라이트,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행진입니다.

웅장한 음악으로 바뀌더니 사거리 5천km의 화성 12 중거리 미사일이 나타났습니다.


[조선중앙TV : 세계 최강 절대 병기,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켓 종대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