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민의힘은 오늘(11일)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 사건을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하고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라임·옵티머스엔 대통령의 측근, 그리고 정권의 실세들이 권력을 사유화해 잇속을 챙기는 '권력형 게이트'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비리의 몸통을 밝혀 정의와 공정의 헌법 정신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권력 비리를 수사하는 검사들에 대한 해체 수순을 밟은 것 아니냐"며 "그러려고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을 없앴을 것" 이라고 여권의 검찰 개혁을 문제 삼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오전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다음 주 예고 돼 있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라임·옵티머스 사건 관련 국정감사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 SDF2020 '겪어본 적 없는 세상 : 새로운 생존의 조건'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