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옵티머스 펀드 사건 관련 내부 문건에서 청와대와 민주당 등 정관계 인사 20여 명의 실명이 등장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라임 사태 역시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언급되고 있는데, 검찰 수사팀은 이런 정황을 파악하고도 검찰총장 보고를 건너뛰는 등 부실수사를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라임·옵티머스엔 대통령의 측근과 정권 실세들이 권력을 사유화해 잇속을 챙기는 권력형 게이트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면서 힘 있는 자는 무슨 일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불의의 역사를 검찰 스스로 만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TN에게 축전 영상 보내고 아이패드, 에어팟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