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대회 깃발. (사진=Andy Lyons/PGA of America via Getty Imag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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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9일(한국시간)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선 다양한 기록들이 나왔다.
대회가 열린 곳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 애러니밍크 골프클럽이다. 1990년 이후 LPGA 투어 메이저 대회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4번은 모두 US여자오픈이었다. 그 가운데 2009년과 2015년 열린 대회에서 지은희와 전인지가 우승했다.
2015년 이후 이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는 브룩 핸더슨(캐나다)으로 32언더파를 쳤다. 그 뒤로 유소연 25언더파, 김세영 24언더파, 박성현 22언더파 순이다.
브룩 핸더슨은 최근 5년 동안 이 대회에서 4번 톱10에 들어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갖고 있다. 다음은 박인비와 유소연이 3번씩 톱10에 들었다.
최근 4년 동안 이 대회 우승자는 36홀 이후 선두였거나 공동선두였다.
2016년 우승자 핸더슨과 2017년 대니얼 강, 2018년 박성현은 공동 선두였고, 지난해 우승한 한나 그린은 3타 차 단독 선두로 본선을 시작했다.
이 대회의 18홀 역대 최소타는 63타다. 패티 시한과 맥 말론, 켈리 손이 한 번씩 기록했다.
36홀 최소타는 2001년 카리 웹이 기록한 131타이고, 54홀 최소타는 2004년 안니카 소렌스탐이 작성한 199타다. 72홀 최소타 기록은 1992년 베시 킹이 세운 267타(17언더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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