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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발동 걸린 고진영, 공동 2위로…우승 경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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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가 국내 대회 2라운드에서 특유의 몰아치기로 우승 경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6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 소식은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8일) 한 타도 줄이지 못하고 고전했던 고진영은 오늘은 절정의 퍼팅감을 선보이며 초반부터 버디행진을 펼쳤습니다.

샷이 특별히 날카롭지는 않았지만, 5m가 넘는 만만치 않은 거리의 퍼팅을 잇달아 홀에 떨구며 순위를 끌어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