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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제보] 강풍에 날리는 불티와 떨어지는 마감재…긴박했던 울산 아파트 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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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8일)밤 울산 남구 달동의 3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삽시간에 외벽을 타고 건물 전체로 번지면서 아파트 주민들이 황급히 대피했고, 수십 명이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습니다. 특히 화재 현장에 초속 15미터의 강풍이 불고 있어서 불길을 잡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요, 불은 오늘(9일) 오후 2시50분 화재 발생 15시간 반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