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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北 피격 공무원' 동료 "월북 가능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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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격 공무원' 동료 "월북 가능성 없어"

북한군에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동료가 해경 조사에서 "월북 가능성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입수한 무궁화 10호 선원 진술조서 요약본에 따르면, 피격 공무원의 동료 A씨는 당시 월북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A씨는 당시 강한 조류가 동쪽으로 흘러가는 상황에서 구명동의를 입고 북쪽으로 헤엄쳐 갈 수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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