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정치국 상무위원인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를 비롯한 당 중앙지도기관 간부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자로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김정은 위원장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됐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첫해인 2012년부터 2013년, 2015년, 2018년, 2019년 등 총 5차례 당 창건일에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2017년에는 당 창건일을 사흘 앞둔 10월 7일 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개최하면서 참가자들과 함께 방문했고, 당 창건일을 계기로 따로 참배하지는 않았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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