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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영상] "급한 여자" "까무러치는 여자"…국감에 등장한 '불법 음란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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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업무용 컴퓨터에서 '불법 음란물'이 오갔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민주평통이 제출한 국감자료 2만 건 중 13건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평통이 저희 의원실로 제출한 국감자료 파일 중 업무와 전혀 관련 없는 파일들이 무더기로 전송됐다"며 "공직 기강이 얼마나 해이해져 있는지 알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