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아이를 바닥에 넘어뜨리고 옷을 벗긴 교사.
한 사립 유치원에서 발생한 아동학대로 태국이 시끄럽습니다.
8일 AP통신 등 외신과 온라인 매체 네이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진원지는 태국 수도 방콕 인근 논타부리 주에 있는 대형 사립학교 사라삿 위따엣 랏차프룩의 유치원 교실입니다.
유치원 교사들의 행태가 폐쇄회로(CC)TV에 찍히면서 아동학대 현장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오누마 플롯쁘롱(30)이라는 여교사와 다른 보육교사들의 신체적 학대 장면도 고스란히 영상에 담겼습니다.
영상 속에서 교사들은 한 여자아이의 머리를 밀쳐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두 살 아동을 바닥에 내팽개친 뒤 검은 쓰레기봉투로 머리를 덮어씌우고 위협을 하기도 했는데요.
현지 경찰은 현재까지 보육교사 및 보조교사 등 13명을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혜림>
<영상: 피해 아동 학부모 페이스북, 트위터@Offchaino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 사립 유치원에서 발생한 아동학대로 태국이 시끄럽습니다.
8일 AP통신 등 외신과 온라인 매체 네이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진원지는 태국 수도 방콕 인근 논타부리 주에 있는 대형 사립학교 사라삿 위따엣 랏차프룩의 유치원 교실입니다.
유치원 교사들의 행태가 폐쇄회로(CC)TV에 찍히면서 아동학대 현장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오누마 플롯쁘롱(30)이라는 여교사와 다른 보육교사들의 신체적 학대 장면도 고스란히 영상에 담겼습니다.
영상 속에서 교사들은 한 여자아이의 머리를 밀쳐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두 살 아동을 바닥에 내팽개친 뒤 검은 쓰레기봉투로 머리를 덮어씌우고 위협을 하기도 했는데요.
현지 경찰은 현재까지 보육교사 및 보조교사 등 13명을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혜림>
<영상: 피해 아동 학부모 페이스북, 트위터@Offchaino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