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중국 인민은행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하기로 실무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과 인민은행은 지난 2017년 10월 약 56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었고, 모레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연장되는 한중 통화스와프 계약 규모는 종전과 같은 약 560억 달러로 알려졌습니다.
통화스와프는 두 나라가 비상시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서로 통화를 맞교환할 수 있는 계약입니다.
이종수[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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