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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코로나19 양성 반응에 촬영 중단.."자가격리"[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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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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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할리우드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촬영이 중단됐다.

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촬영장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나오면서 촬영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이 같은 사실을 직접 밝혔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서 몇 몇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 음성반응이 나왔지만 안전 규약 때문에 2주 동안 촬영을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유니버셜 대변인은 “지난 밤 늦게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제작진이 코로나19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다. 후속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과 복지가 항상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기 위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과 접촉한 사람들은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지난 3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되던 시기 촬영을 시작한 후, 몇 개월 동안 촬영을 중단했다가 재개하게 됐다. 향후 3주 정도 촬영이 더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작품은 코로나19로 촬영인 미뤄지면서 오는 2022년 6월 10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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