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햄버거 가게 앞에서 대낮 음주운전으로 사망한 6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가해자의 강력한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청원인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달 6일 오후 3시 30분께 한낮에 벌어졌는데요.
50대 남성 A씨는 서울 서대문구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다 인도에 있는 가로등을 들이받았고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6세 아이를 덮쳐 아이는 숨졌습니다.
청원인은 글에서 "사고 당일 두 아들이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해서 패스트푸드점에 갔다"면서 "코로나 19를 우려해 아이들에게 밖에서 기다리라고 한 후 포장 주문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매장 데스크 쪽으로 잠시 눈길을 돌린 순간 엄청난 굉음이 났다"며 사고 당시를 설명하면서 "만약 가로등과 오토바이가 없었다면 두 아이 모두를 잃을 수도 있었다"고 적었는데요.
청원인은 가해 운전자가 만취 상태였으며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다고 말하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김종안>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청원인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달 6일 오후 3시 30분께 한낮에 벌어졌는데요.
50대 남성 A씨는 서울 서대문구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다 인도에 있는 가로등을 들이받았고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6세 아이를 덮쳐 아이는 숨졌습니다.
청원인은 글에서 "사고 당일 두 아들이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해서 패스트푸드점에 갔다"면서 "코로나 19를 우려해 아이들에게 밖에서 기다리라고 한 후 포장 주문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매장 데스크 쪽으로 잠시 눈길을 돌린 순간 엄청난 굉음이 났다"며 사고 당시를 설명하면서 "만약 가로등과 오토바이가 없었다면 두 아이 모두를 잃을 수도 있었다"고 적었는데요.
청원인은 가해 운전자가 만취 상태였으며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다고 말하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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