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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현장] '월북' 발표한 국방부…첫날 받은 보고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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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오늘(7일)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과 관련, "실종 첫날엔 '월북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이날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공무원 실종 신고가 해경에 접수된 지난달 21일 당일 북측에 왜 신속히 협조 요청을 하지 않았냐"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실종 당일엔) 북한으로 넘어간다는 판단을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