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보좌관 |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스티븐 밀러(34)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간) NBC방송 기자의 전언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백악관발 코로나19 쇼크가 점점 확산하는 모양새이다.
밀러 선임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 정책의 설계자로, 트럼프 대통령의 매파 핵심 참모이다.
앞서 그의 아내인 케이티 밀러(28) 펜스 부통령실 대변인이 지난 5월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hank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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