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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폭행 말리던 흑인, 경찰 총에 사망…번지는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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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비무장한 흑인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또 벌어졌습니다. 이번엔 텍사스였는데, 다른 이들의 싸움을 말리던 흑인을 경찰이 총으로 쏜 겁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주민 수백 명이 거리로 몰려나와 행진을 합니다.

경찰 총에 숨진 흑인 남성, 31살 조너선 프라이스를 추모하기 위한 겁니다.

숨진 프라이스는 지난주 토요일, 동네 편의점 앞에서 여성을 때리는 남성을 발견하고는 이를 말리다 다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