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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단독] 욕하더니 폭행…어린 선수는 경기 중에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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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안의 한 중학교 배구부에서 감독이 선수들을 수차례 폭행하고 폭언해왔던 것이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다른 팀과의 경기 도중에도 선수를 불러 손찌검을 했는데, 견디다 못한 중학생 선수들 대부분이 팀을 이탈했습니다.

TJB 최은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천안의 한 중학교 배구부 훈련 모습입니다.

빨간색 점퍼를 입은 감독이 학생 한 명을 불러세워 지도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욕설과 함께 손바닥으로 뺨을 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