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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흔들거리던 마트 진열대 '와르르'…사람들 깔려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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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무너진 마트 진열대'입니다.

브라질 북부 상루이스 지역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진열대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연달아서 쓰러집니다.

손님들과 직원들은 비명을 지르면서 황급하게 대피하는데요, 진열대가 무너지면서 떨어진 물건들은 바닥에 나뒹굴었고 곳곳에서는 사람들의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후 소방관과 경찰이 출동했고 무너진 진열대에 깔린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거나 벨소리를 울려서 자신이 깔려있다는 사실을 알렸는데요, 27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투입돼 11시간 이상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