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가 배우 전지현의 미모를 칭찬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TJ(장혁)의 'Hey Girl'을 선곡하면서 장혁, 전지현이 출연했던 뮤직비디오를 틀었다.
김영철은 황보에게 "샤크라 시절 장혁 씨와 활동이 겹친 적 있냐"고 물었다. 황보는 "배우라 그런지 음악방송에 자주 출연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특집으로 몇 번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를 보던 황보는 "전지현 씨가 너무 예쁘다"며 "여자 연예인 중에 전지현 씨가 제일 예쁘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영철은 "나는 황보 씨가 제일 예쁜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전지현의 실물을 본 적 있냐는 질문에 김영철은 "봤다. 그래도 황보 씨가 제일 예쁘다"면서 "뻥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황보는 "다행이다. 마음이 불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최준혁 알파운용 대표와 결혼,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최준혁 대표는 이날 아버지 최곤 회장의 보유지분 70%를 증여받고 알파운용의 최대주주로 올라서 화제가 됐다.
전지현 남편 최 대표는 유명 한복 디자이너 故(고)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며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아들이다. 그의 친형은 2004년 데뷔한 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X-Large)' 최준호다.
최 대표는 고려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출신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울지점 파생상품부문장 등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4월 알파운용 부사장이 됐다.
다음은 10대 스타로 시작해 40대를 바라보는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지현의 특급 미모를 10(TEN)컷의 사진에 담았다.
2012년 7월 연인 최준혁 씨와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전지현.
2013년 11월 한 액세서리 브랜드의 오픈 행사에 참석해 한결같이 아름다운 며릿결을 넘기는 분위기 미인.
2013년 12월 SBS '별에서 온 그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지현.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불시착했다고 추정되는 비행접시를 타고 온 남자 도민준(김수현)이 국민 배우 천송이(전지현)을 만나 벌이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2014년 3월 한 행사장에서 앞치마를 두른 전지현. 이런 모습조차 우아할 수 있다니!
2014년 8월 '한국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핸드프린팅을 하고있는 전지현. '귀엽고 예쁘고 혼자 다 하네'
2015년 1월 전지현이 SBS 연기대상을 품에 안았다. 데뷔 후 첫 연기대상의 주인공이 된 그는 이날 대상 외에도 프로듀서상, 10대 스타상, 베스트커플상을 함께 수상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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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전지현이 깜짝 2세 소식을 알렸다. 당시 영화 '암살' 개봉을 앞둔 전지현은 영화 홍보에 누를 끼칠까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2015년 10월 전지현이 아웃도어 브랜드의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임신 후 첫 공식석상에 등장한 전지현은 여전한 몸매와 더 예뻐진 얼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16년 11월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손인사 하는 전지현.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냈다.
2017년 9월 둘째 임신 후 첫 공식석상 나들이에 나선 전지현.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우아한 골프웨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전지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2에 등장했다. 전지현의 '킹덤2' 출연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4년여 만의 복귀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첫 정통 사극 도전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텐아시아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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