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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총격에 의해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씨가 정보공개청구서 제출을 위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종합민원실에 들어서고 있다.
이기범 기자 leek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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