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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5세대 이동통신

인텔, 5G 네트워크 인프라 공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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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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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온 프로세서 신제품 공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인텔이 5세대(5G) 네트워크 인프라 공략을 강화한다.

인텔은 5G 네트워크 인프라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댄 로드리게즈 인텔 네트워크플랫폼그룹 총괄 및 부사장은 '완전히 가상화된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확산이 ▲5G 상용화 ▲인공지능(AI)의 부상 ▲에지 성장 등과 결합하면 각각의 개별적 영향력을 뛰어넘는 승수효과를 행사할 수 있다'며 '인텔과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 전달을 넘어 산업 전반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엄청난 기회'라고 말했다.

인텔은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아이스레이크SP)를 연말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제온 D프로세서(아이스레이크D)는 2021년 중순 출고한다. 네트워크용 셀렉트 솔루션은 업그레이드한다. 동적 장치 개인화를 제공한다.

강종렬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ICT)인프라센터장은 '인텔은 선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서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포함한 폭넓은 생태계 등 수많은 강점을 확보해왔다'며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을 빠르게 채택하고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협력 과정에 있어 인텔은 중요하고 전략적인 파트너'라고 전했다.

한편 인텔은 이동통신 네트워크 전환 관련 전체 반도체 시장이 2023년까지 약 250억달러 규모에 달한다고 예측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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