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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트럼프 퇴원하자마자 '집단면역 카드'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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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트럼프 고문, 집단면역 전문가 회의

경제충격 완화책…"젊은이 방치하되 고령층 보호"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면역 방안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고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의학 고문인 스콧 애틀러스,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집단면역론을 지지해온 의학계 인사들을 초청해 회의를 가졌다.

초청받은 인사는 마틴 컬도프 하버드대 교수, 수네트라 굽타 옥스퍼드대 교수 등 3명으로, 모두 전염병을 연구해온 전문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