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트럼프 코로나 감염에 식당 종업원들 덩달아 격리 '불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주 대통령 참석 모금행사에 케이터링 서비스했다가 13명 2주간 격리

행사 참석자 "대개 대통령과 2m가량 거리 유지"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걸리자 그가 참석했던 모금행사에 식음료를 납품한 식당 직원 13명도 격리 조치됐다.

AP통신은 5일(현지시간) 지난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치자금 모금행사에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 음식점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