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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백악관이 코로나19 온상…트럼프 이어 관리·기자까지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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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출입기자 3명도 확진…추가감염 우려 확산

CBS 기자 "백악관보다 북한이 더 안전" 조롱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필두로 백악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면서 백악관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이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매커내니 대변인과 함께 일하는 채드 길마틴, 캐롤라인 레빗 등 대변인실 직원 2명도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