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동학대 누명을 쓰고 폭언과 괴롭힘에 시달리다 숨졌다며 가해자들을 강하게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숨진 보육교사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지난 2018년부터 한 원아의 학부모와 할머니가 근거 없이 학대를 주장하며 '역겹다'는 등의 폭언을 하는 등 끊임없이 괴롭혔고, 수치심과 우울감에 시달리던 누나가 지난 6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썼습니다.
그런데도 가해자들이 유가족에게 사과를 단 한 번도 안 했다며 강력히 처벌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글을 올렸고, 현재까지 2만 명 넘는 국민이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실제로 숨진 보육교사는 학대 혐의에 대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해당 학부모와 할머니는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을 폭행하고 업무방해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각각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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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숨진 보육교사는 학대 혐의에 대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해당 학부모와 할머니는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을 폭행하고 업무방해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각각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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