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퇴근길에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남편과 계속 소통하고 있고, 남편도 당혹스러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여행에 대해 남편이 워낙 오래, 친구들하고 계획한 상황이라 쉽게 귀국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앞서 외부 일정을 마치고 외교부로 돌아오는 자리에서도 계속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가 전 세계에 특별 여행주의보를 내린 가운데 외교부 장관의 남편이 미국 여행을 떠난 상황은 모레(7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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