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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이슈 국악 한마당

오페라·국악에 취하는 대구의 가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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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가을밤을 물들일 다채로운 공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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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해설오페라 '카르멘'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야외무대에서 해설오페라 '카르멘'을 공연한다.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역작인 오페라 카르멘은 집시여인 카르멘의 치정살인극으로 '투우사의 노래', '하바네라', '당신이 던져준 이 꽃' 등 주옥같은 아리아로 꾸몄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나 인터파크(ticketpark.com)에서 살 수 있다. 공연 문의는 ☎ 053-66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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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
[대구시립국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15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이 제198회 정기연주회 '젊은 명인전Ⅲ'을 연다.

노은아, 원완철, 김경수 등 국악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국악관현악 '산수화', 해금협주곡 '상생', '원장현류 대금산조와 국악관현악' 등을 들려준다.

입장료는 5천원으로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에서 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단체운영팀(☎ 053-606-6193)으로 하면 된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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