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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트럼프 보수 대법관 인준 '속도전' 코로나에 발목잡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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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개최 놓고 공화-민주 수싸움

공화당 법사위원 추가 감염·격리시 찬반투표 정족수 미달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비롯한 공화당 정치인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서 상원의 대법관 인준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5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다음달 3일 대통령 선거 전 속전속결로 보수 성향의 에이미 코니 배럿(48) 판사의 의회 인준을 통과하려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계획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