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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트럼프 조기퇴원안에 "있을 수 없는 일" 의료전문가 손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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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복합약물 치료 탓 '위험할 수 있다' 진단

"의사 아닌 보좌관 희망"…주변직원들 옮을라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5일(현지 시간) 퇴원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미 감염병 전문가들은 대통령의 '조기 퇴원'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새벽 자신과 부인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알렸고, 같은 날 오후 늦게 월터 리드 군 병원에 입원했다. 그가 5일 퇴원한다면 이는 입원 사흘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