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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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8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52위에 머물렀지만, 최종 라운드에서의 선전으로 순위를 크게 끌어 올렸다.
이날 임성재는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11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데 이어, 14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였다.
김시우는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37위, 이경훈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46위를 기록했다.
한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지난 2017년 4월 마스터스 우승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전한 승전보다.
피터 말나티(미국)는 18언더파 270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J.T 포스턴(미국)이 16언더파 272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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