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숨진 공무원 A 씨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연평도 인근 해상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 범위는 연평도 서방부터 소청도 남방까지 가로 96km 세로 33km 해상이며, 함선 32척 항공기 6대가 수색에 투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A 씨가 숨지기 전 행적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통신 기록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선박 CCTV 등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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