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배우 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새 작품 연출 계획을 전했다.
2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에 따르면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모험 드라마 장르의 영화 ‘크라이 마초’를 연출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알버트 루디, 제시카 미어와 함께 프로듀싱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975년 소설가 리차드 내쉬가 쓴 소설을 기반으로 각색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연출은 물론 출연도 할 예정. 그는 한때 로데오 스타였지만 한물간 말 사육자 역을 맡는다.
‘크라이 마초’는 마부와 소년의 여정을 통해 좋은 사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아직까지 ‘크라이 마초’의 구체적인 제작 일정 및 개봉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1955년 영화 'Revenge of the Creature’로 데뷔했으며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감독상, 베니스영화제 공로상 등 전 세계 영화제에서 연기력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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