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쾌유 기원한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국인들에 행복·안전 가져다줘" (베이징 신화=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수도 베이징에서 교육, 문화, 보건, 체육 전문가 대표들이 참석한 좌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국 공산당이 중국인들에 행복과 안전을 가져다줬다면서 교육, 문화, 보건, 체육 분야에서 발전을 통해 중국을 업그레이드하자고 촉구했다. leekm@yna.co.kr/2020-09-23 10:42:51/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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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 위로전을 보냈다.
위로전에서 시 주석은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조속한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확진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먼저 코로나19에 걸렸던 각국 정상들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그러나 시 주석은 지도부 차원의 공개 메시지를 내놓지 않아 최근 악화된 미국과의 관계를 의식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 바 있다.
곽예지 기자 yeji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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