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2020 미국 대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美 대선 후보 바이든, 한글로 추석 인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미국 내 한인들에게 보내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추석인사. (사진=조 바이든 전 부통령 트워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임정우 기자]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자국 내 한인들에게 한글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질(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과 우리 식구 전체를 대신해 한국계 미국인 공동체에 행복한 추석을 기원하고 싶다”며 “명절 축제가 웃음, 기쁨,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하길 기원한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가장 눈길이 가는 건 한글로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적은 마지막 문장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 입성을 두고 오는 11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