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장관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모든 암호 미국에 있어야 한다"면서 "오라클은 암호를 재조성하고 처리하며 그들의 클라우드에서 안전한 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므누신 장관은 "그래야 우리의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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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오라클/월마트와 인수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지난 23일 법원에 행정명령 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미 연방지방법원은 틱톡 다운로드 금지 행정명령 일시중단을 명령하며 제동을 걸었다.
미국 정부는 중국 기업이 소유한 틱톡의 사용으로 미국인의 개인정보가 중국 정부로 유출될 것을 우려해 왔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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