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의혹, 무리한 정쟁에 국론 분열"
아들 군 휴가 의혹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정치공세의 성격이 짙은 무리한 고소·고발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력을 소모한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30일) 오전 8시쯤 자신의 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정쟁의 도구로 삼은 무책임한 세력들은 반드시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합당한 사과가 없을 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장관은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를 조속히 완수해 촛불 시민의 염원을 이뤄내고 마지막까지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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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장관은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를 조속히 완수해 촛불 시민의 염원을 이뤄내고 마지막까지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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