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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소상공인 체감경기 넉 달째 내리막…6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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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느끼는 경기상황이 반년 만에 최악 수준으로 떨어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9월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가 지난달보다 12.7포인트 떨어진 54.9로 나타나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들이 꼽은 9월 체감경기 악화 이유로는 코로나19 유행이 전체 응답의 84%로 가장 많았고 고객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불경기 등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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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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