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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를 가장 많이 접촉한 곳은 SK 그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SK는 올해 7월까지 49차례 공정위에 접촉해 대기업집단 가운데 가장 많았고, 삼성(45회)과 CJ(39회), 롯데(36회)와 LG(32호)가 뒤를 이었습니다.
기업을 대리하는 변호사집단 가운덴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하루 두 번 이상 꼴인 440차례 공정위에 접촉했고, 법무법인 율촌이 155차례, 광장 130차례, 태평양이 129차례 접근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2018년부터 직원들이 기업 등 외부 인사를 만나거나 통화한 경우 감사담당관에 보고하고 기록을 남기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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