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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호중 측 "병역특혜 보도 기자·언론사, 정정 보도로 합의"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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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중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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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김호중 소속사가 병역특혜 논란을 보도한 기자와 원만히 합의했다.

29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앞서 모 언론사를 통해 단독 보도된 김호중과 관련된 잘못된 병역특혜 논란 등의 이슈들에 대해 해당 기자와 언론사로부터 잘못된 내용을 정정 보도해주는 것으로 원만히 합의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소속사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민, 형사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일부 언론 매체가 쓴 기자와 언론사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합의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는 전 매니저 권모씨가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군 입대 연기 의혹을 사실 없이 보도한 매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히나 바 있다.

이하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앞서 모 언론사를 통해 단독 보도된 김호중과 관련된 잘못된 병역특혜 논란 등의 이슈들에 대해 소속사 측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김호중 이슈와 관련해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언론사로부터 잘못된 내용을 정정 보도해주는 것으로 원만히 합의했고, 당사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민, 형사 소송을 취하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부 언론 매체가 쓴 기자와 언론사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합의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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