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김호중의 끊이지 않는 의혹들

김호중, 병역특례 의혹 벗었다.."오보 보도한 기자, 정정보도 합의"[공식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김호중/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김호중이 병역특례 의혹에서 벗어나게 됐다.

29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모 언론사를 통해 단독 보도된 김호중과 관련된 잘못된 병역특혜 논란 등의 이슈들에 대해 소속사 측 공식입장을 전달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호중 이슈와 관련해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언론사로부터 잘못된 내용을 정정 보도해주는 것으로 원만히 합의했고, 당사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민, 형사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일부 언론 매체가 쓴 기자와 언론사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합의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호중의 병역특례 의혹을 제기했던 SBS funE는 정정·반론보도문을 통해 "가수 김호중 씨의 입영 연기 기한이 지났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바로잡는다"라고 정정보도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10일 입대해 서울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